시간은 흐르는가? EBS 취미는 과학 2편, 시간의 본질을 파헤치다!

우리 모두가 매일 겪고 있지만 누구도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 ‘시간’.

EBS 과학 교양 프로그램 ‘취미는 과학’ 2편에서는

이 어려운 주제를 두 명의 과학자와 함께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탐구합니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와 화학자 장홍제 교수가 출연해

시간의 본질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시도하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우리는 시간을 시계로 측정하고, 과거·현재·미래로 구분합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시간은 선형적인가, 상대적인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이 여전히 논쟁의 중심입니다.

김범준 교수는 통계물리학의 관점에서 비가역성(irreversibility)을 통해

시간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장홍제 교수는 분자 수준에서의 반응 시간과 인간 인식 간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두 과학자는 복잡한 이론을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유와 실험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물컵 속의 얼음이 녹는 과정을 통해 시간의 비가역성을 설명하며,

분자의 운동을 통해 시간의 미시적 정의를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엔트로피의 증가,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과 시간의 관계 등도 언급되어,

시청자들의 과학적 사고를 자극합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프콘의 친근한 진행과

출연자들의 유쾌한 토론은 시청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갑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간이라는 개념이 ‘취미처럼 즐길 수 있는 과학’으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취미는 과학’ 2편은 EBS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시 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은 과학자들조차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미스터리한 개념입니다.

‘취미는 과학’ 2편은 그런 시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며,

시청자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과학을 어렵게 느꼈던 이들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